빅풋의 영국 이야기 [영국의 귀족]

국은 아직도 귀족제도가 남아있는 나라입니다.
귀족이란 뭘하며 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대다수가 주 직업은 없습니다.
그냥 많이 자주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 ^^

예를 들어 후작과 백작과 남작이 있는데, 남작은 백성들이 세금으로 낸 곡물이나, 돈 등 따위로 자기 살림을 챙겨가며, 남작의 땅이 어느 백작의 땅이라면, 그 중 일정 부분을 백작에게 줘야하게 되있고, 마찬가지로 백작 또한 백성들에게 얻은 세금이나, 남작이 준 일정 조공부분을 나누어 또 후작에게 주는 이런 로테이션 세금 제도로 인해, 하는 일은 자기 영지관리나, 사교계에서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는 것 뿐이지요.

하지만 이들에게 일보다 중요한 것은 스캔들인데, 잘못 스캔들이 나면 강등되거나, 귀족 사회에서 영원한 퇴출을 당해, 귀족 아닌 귀족으로 떨어져 농부를 하거나, 장사를 해야하는 비참한 삶을 살게되지요.

별로 하는것도 없는데 왜 영국은 옛 신분 계급 제도가 고스란히 남아 있을까요?

우선 영국 왕실이 그렇고, 상원 의원들이 모두 세습직 귀족입니다. 그래서, 자기들끼리 집안 내력을 보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권이 유지되고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그 만큼 정치를 잘해왔고, 일반 시민들의 권한을 올려줬으며, (현재는 국민들이 선출한 하원과 수상이 국가를 통치) 귀족들이 솔선수범해서 애국을 하고 국가를 위해 행한 공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직까지는 대우를 해줄만한 분들이 많아서죠. 모르죠 이분들이 떠나시는 날은 또 어떻게 될지는요.

영국의 귀족은 전통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영국의 귀족은 영국의 시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는 이유는 자자손손 조국인 영국에 바치는 애국과 공로를 직적접으로 보여줍니다. 유명한 윈스턴 처칠 경도 귀족 집안 출신 입니다.

그리고 사우디, 태국, 브루나이와는 달리 정치나 사회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질 못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돈많은 사람들한테 타이틀을 주고 착하게 바람직하게 사회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무리라고 보시면 되죠.

반면 한국의 현대판 귀족인 “재벌”은 역사가 없고 튼튼한 조상들도 한국에 크게 애국과 공로를 세운 것도 없습니다. “재벌”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갑질, 불신, 부정, 부폐, 비리” 나쁜 단어들만 떠오르게 됩니다.

이유는 자본주의라는 사상에는 돈이라는게 언제부터인지 자부심과 명예보다 높게 평가를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영국의 귀족제도는 언제든지 없어질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각할때 이 체제의 필요성 즉 사회에 물의를 끼치게 되는날 투표를 하게될 것이며 반대가 나오면 귀족제도는 붕괴 될것입니다.

하지만 제생각에 한국의 “재벌”은 앞으로도 절대로 없어지기 힘들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재벌”들이 솔선수범하여 천천히 바람직하고 도덕적이며 사회에 공헌을 하는 것에 투자를 하여, 영국의 귀족처럼 역사와 전통을 쌓아서, 재벌의 이미지를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본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경험 및 생각이 객관적인 사실보다 더 중요시 생각되는, 극히 개인적인 글임을 꼭 명심하시고, 재미로 봐주세요 ^^

저희 빅풋의 공식적인 편집방침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By |2018-05-18T22:59:00+01:009월 2nd, 2016|주노칼럼, 커뮤니티|